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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이준혁, 오지은 위해 겨울 바다에 풍덩!

2009-12-12 1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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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김이상, 이준혁이 어영(오지은)의 마음을 갖기 위해 한 겨울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던졌다.

‘수상한 삼형제’에서 지난 주 어영(오지은)을 납치해 처음 함께 갔던 바닷가로 간 이준혁이 서로 연락하지 않기로 한 일주일간 어영(오지은)에게 문자 메시지 대신 포스트잇에 적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감 김이상 이준혁이 어영(오지은)이 아버지가 경찰을 싫어해 경찰과 결혼 할 수 없다고 하자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던졌다. 이준혁은 어영(오지은)에게 결혼하지 않으면 바다에 빠지겠다며 물 속에 몸을 던진 것.

이번 촬영은 지난 달 속초 바다에서 진행되어 이준혁은 추운 날씨와 차가운 바닷물과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이준혁의 수중 투혼은 12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되는 KBS ‘수상한 삼형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웰메이드 스타엠)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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