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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아시아의 라스베가스 '마카오' 진출

최지영 기자
2009-12-12 10:48:56

SPA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이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로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 진출하게 되었다.

코데즈컴바인은 12월10일 호텔 내 ‘The Grand Canal Shoppes’ 쇼핑몰에 70평 규모의 플래그 샵을 오픈. 세계 여러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Grand Canal Shoppes은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입점하려는 만큼 그 경쟁률과 심사 기준이 까다롭기로도 유명하다. 이미 자라, 리바이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한 상태이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은 종영된 국내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서도 유명한 곳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적 관광지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도 포함되어 있어 코데즈 컴바인을 해외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오픈을 통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코데즈컴바인은 “중국의 핵심 도심 지역에 26개 매장을 오픈하였고 치밀한 사전조사와 고객 심층 분석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그 영역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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