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中 여자 수영스타 탕이, 수영복 엉덩이 부분 찢어져 경기 포기

유재상 기자
2014-06-24 21:30:49
중국의 여자 수영스타 탕이가 수영복이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중국 국가대표 여자 수영선수 탕이(17.唐奕)는 12월8일 홍콩특별행정구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대회 여자수영 200M 자유형 결선에서 경기도중 수영복의 뒷부분이 찢어져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 것. 이로써 일본 아마쿠치 마미가 은메달, 홍콩의 오카이춘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중국 언론들은 이 선수가 경기 중반에 수영복이 파열되면서 실격 처리됐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2008년 이탈리아 지중해대회에서는 여자 수영선수 플라비아 조카리, 2009년 8월 로마대회에서는 남자 수영선수 릭키 베런스 등이 수영복이 찢어져 엉덩이를 노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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