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 이상준 대표원장 "환자중심 '원스톱 미용치료'로 전 세계인들'감동'시킬 것" ④

이선영 기자
2009-12-03 1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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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카자흐스탄에서 온가족이 내원한 경우가 있었어요. 이 중 현지 의사인 큰 딸은 치료 목적 없이 부모님을 모시느라 동행했다가 부모님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즉석에서 시술을 결정했었죠. 이처럼 의사로서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때가 가장 흐뭇한 것 같아요"라는 이 원장.

그는 "의료라는 것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해요. 하지만 아직 국가 브랜드도 정립되지 않아 한국과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편이죠. 때문에 국가 브랜드 홍보는 물론 한번 방문한 해외환자에게는 200% 만족을 끌어내서 한국의료를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해요"라는 말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나라는 아름다운나라의 피부과 전문의 18인의 다년간에 걸친 임상결과를 토대로 탄생시킨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아름다운나라 화장품'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아름다운나라 화장품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의 멜라닌 연구소, 주름 연구소 등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에서부터 미백, 필링 등의 스페셜케어, 자외선차단제, 비비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60여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희 아버지는 산부인과 전문의셨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경제가 좋지 않아서 돈 대신 쌀이나 대추로 진료비를 대신하시는 분들도 많았죠. 아버지는 평생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풀고 나누시는 삶을 보여주셨어요. 때문에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고자 노력했죠."라는 이 원장.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었을까? 그는 유난히 봉사활동과 사회 환원 등 '베푸는 일'에 적극적이다. "아름다운나라는 산업재해로 인해 흉터를 가진 중소기업근로자 무료치료를 통해 산업현장 재복귀를 도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이 원장.

기사 이미지아름다운나라는 2007년부터 시작한 산재피해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2009년 6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산재피해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

치료대상 중소기업 근로자를 연간 20명씩 선정해서 무료로 조직검사, 흉터레이저 치료, 약물 처방 등의 흉터를 치료해 주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중증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의 봉사활동과 무상치료, 또 저소득층이나 탈선 청소년의 피부질환이나 흉터, 문신에 대한 무상치료 지원과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 곳곳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 이 원장은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레이저학회, 대한피부외과학회, 미국피부과학회, 세계레이저학회, 세계피부외과학회, 세계미용외과학회, 이론미용외과학회 정회원뿐 아니라 경희대 의과대학 피부과 외래교수, SBS 슈퍼모델 ․ 일본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메디컬 옵저버 객원 논설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피부미용'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아름다운나라는 '의료서비스'를 통한 제2의 한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로써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뷰티산업의 리더로 거듭날 뿐 아니라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에 알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찾아 주는 날을 꿈꾸고 있죠"라는 이 원장.

그는 이어서 "이러한 목표의 실현은 가까이 있는 우리 이웃을 먼저 돌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겠죠?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내실을 기함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 환원을 통해 외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따뜻한 아름다움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베풀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인간은 누구나 '미(美)' 즉 '아름다움'을 갈망한다. 그리고 현대사회는 누구에게나 아름다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아름다워지려는 본능에 충실하자.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고자 하는 당신이라면 아름다운나라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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