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알록달록 자수 문양이 자연스럽게 짜여진 굵은 니트 원피스, 가디건 등과 내추럴한 자연물, 식물 패턴의 패션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컬러는 화려한 자주 패턴의 영향을 받아 레드, 그린,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를 믹싱하여 내추럴하게 표현한 아이템이 많다. 이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연상시키는 ‘티롤라인’ 룩으로 오스트리아 서부 알프스 산맥 티롤의 민속의상에서 유래했다.
◎ 핸드메이드 니트

할머니가 손수 짜주신 듯한 정겨운 느낌의 니트 소재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눈이 오는 겨울날 가장 잘 어울릴 듯한 눈꽃무늬(노르딕) 문양과 겨울을 대표하는 레드, 그린 컬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니트 원피스와 레깅스를 연출해도 되고 짧은 스웨터는 미니 스커트와 점퍼는 빈티지 스키니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하고 영한 이미지를 연출해보자.
◎ 웜 부츠

어그부츠가 다시 유행을 타면서 굳이 춥지 않아도 멋스럽고 편안함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어떠한 아이템에 매치하더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플랫슈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는 여러 겹의 워머를 부츠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단연 돋보이므로 망설이지 말고 레이어드 해보자.
◎ 액세서리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또한 올 겨울 노르딕 문양으로 수놓아 질 듯하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보온용 니트 비니 모자와 손뜨개 장갑 등은 노르딕 액세서리로 단연 인기 아이템. 올해는 퍼 장식을 더해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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