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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김성태, 28일 결혼 '임신 3개월째'

유재상 기자
2009-11-28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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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배우 김혜영이 배우 김성태와 28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혜영과 김성태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세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8년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동안 교제한 끝에 백년 가약을 맺었다.

앞서 김성태는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아내가 임신 3개월째다. 앞으로 서로 아끼면서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사회는 황마담웨딩컨설팅의 대표 개그맨 황승환이 맡았다. 또한 임하룡, 설운도, 전원주, 김혜연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29일부터 12월4일 까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성북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귀순배우 김혜영은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드라마 '덕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뮤지컬 '팔도강산' 등에 출연했다. 김성태는 연극 배우 출신으로 '피아노 치는 대통령'과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 연기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 황마담웨딩컨설팅)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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