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혜정이 11월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심경을 토로하며 밝고 모범적으로 자라준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절친인 오정해와 일본 여행을 떠난 유혜정은 "이혼 후 삶에 특별한 변화를 못 느낀다. 내가 변화를 못 느끼니 우리 아이도 못 느끼고 어떤 한 구석도 모난 데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혜정은 "사람들에게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이 가정을 보면 아이 마음에 상처는 받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건 어른들의 우려일 뿐"이라며 "뭔가 다 완벽히 갖춰져 있다고 해서 행복지수가 높은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한편, 연예계 대표 싱글맘인 유혜정은 1999년 프로야구 선수 서용빈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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