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수가 극 중 송혜교와의 첫 애정신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수는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출연해 "과거 풀하우스 드라마에서 송혜교와 첫 터치신을 촬영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송혜교가 울면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이었다"며 ""부드럽게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데 그만 힘 조절에 실패해 송혜교의 눈밑을 꾹 누르고 말았다"라고 털어놨다.
김성수는 "마치 안구 검사하듯 누르는 바람에 송혜교도 당황해 촬영은 중단됐다.내 자신도 눈 밑을 많이 눌렸다는 걸 느꼈던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그는 독특한 언변으로 MC 유재석으로부터 "토크계의 새 장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놀러와'에서는 김성수를 비롯해 조연우, 송종호, 조동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캡처)
|
|
|
▶ 안젤리나 졸리 “저는 제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여자도 C컵 이하는 '루저녀'?
▶ '타블로 형' 이선민, 무한도전 뉴욕편 공개 비난
▶ 데프콘 "타블로 형은 동생 앞길 막는 무개념 인간"
▶ 귀순배우 김혜영, 28일 결혼 앞두고 '속도위반' 깜짝 공개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