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이 무명 시절 스폰서 제의를 뿌리쳤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정가은은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방송에서 처음 밝힌다"며 "5년전 낯선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와 호텔 로비에서 미팅을 가진 적이 있다. 그 곳에서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스폰서를 뿌리친 이유에 대해서 "내 돈 벌어서 쓰는 게 좋지,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거 같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가은은 "아빠와 오빠가 몸이 좋지 않아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다"며 "생활 유지는 되지만 고생하는 엄마가 편하게 사셨으면 해서 악착같이 일했다"라고 효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가은은 "2003년 친구와 함께 월세 60만원인 서초동 지하방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하지만 최근 7년간 모은 돈으로 전셋집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는 2006년 KBS 2TV '아줌마가 간다'에 조연으로 캐스팅 됐던 일을 회상하며 "첫 촬영을 다 마치치도 못하고 잘렸다. '저 알아요?'라는 첫 대사에서 NG를 100번이나 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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