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오은경이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사이버걸 모델로 발탁됐다.
오은경은 올해 초 진행된 ‘미스 플레이보이 엠 2009(Miss PLAYBOY M 2009)'라는 온라인 이벤트에 도전했다가 미국 플레이보이 본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사이버걸 모델로 선정된 것.
178cm, 몸무게 52kg에 서구적인 외모를 지닌 오은경은 화보촬영 당시 한국적인 의상 콘셉트를 주장해 한국인으로 처음 공식 플레이보이 모델이 된 것을 강조해 좋은 평가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는 오은경의 화보와 영상모음을 자체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KT와 LGT 등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플레이보이 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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