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광F.C(대표 정찬근)의 미시 캐주얼 쉬크324가 이번 달을 기점으로 가두점 영업을 본격화 한다.
그동안 뉴코아아울렛과 지방 백화점을 메인으로 전개하던 이 브랜드는 지난 10월 홈플러스 인하점에 입점하면서 유통 다각화에 들어갔으며 내년부터는 스트리트 상권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소재와 봉제 등 품질에서 승부가 나는 여성 정장물이 강하며 재킷, 코트 등 주로 단가가 비싼 상품이 잘 나간다. 또 밸류 브랜드들이 잦은 행사로 정상 매출이 떨어지는 데 비해 쉬크324는 정상품의 소진량이 60%를 넘어서는 등 실적이 좋다.
사이즈 스펙을 55~88까지 넓게 가져가는 것도 경쟁력이다. 30대 중반~40대 중반을 주 타깃으로 하지만 50대까지를 흡수하는 시크324는 모든 상품이 88까지 나온다. 보통 기본 아이템만 큰 사이즈가 나오는 데 반해 올 시즌 유행하는 스타일까지 내놓다 보니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쉬크324는 올해 22개점에서 60억원의 연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가두점 진출 및 유통망 다각화로 인해 40개점에서 1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안성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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