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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강호동 솔직히 부담스럽다"

유재상 기자
2009-11-03 2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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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강호동이 만날 때마다 부담스럽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3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강호동과 함께 방송을 할 때마다 부담스럽다"며 "강호동의 엄청난 소개멘트 때문이다. 나를 소개할 때마다 평범하게 소개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하도록 소개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의 아니게 강호동에게 몇 번의 실망을 안겨줬고,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강호동도 나를 외면하는 것 같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김나영은 "어느 날 현관문에 붙어 있는 강호동 얼굴의 광고용 홍보 물품을 발견했다"라며 "강호동의 홍보 용품을 냉장고 문 앞에 붙여뒀다. 매일 웃는 얼굴로 사진에 인사까지 하고 있지만 부담은 더 커졌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김나영의 선택한 최후의 방법은 방송은 3일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방송되며, 이날 영화 집행자의 주인공들인 배우 윤계상과 조재현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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