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석규-손예진-고수, '백야행' 메인 포스터 공개

2009-11-02 20:28:35
기사 이미지
11월19일 개봉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감독 박신우/제작 시네마 서비스)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동시에 공개됐다.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와 그들을 14년간 쫓는 형사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로 한석규, 손예진, 고수가 세 남녀를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컨셉의 메인 포스터에서 눈을 끄는 것은 역시 캐릭터 포스터에 이은 구도와 배치의 새로움이다. 세 종류의 캐릭터 포스터 중 손예진을 중심에 둔 것이 <백야행>의 첫 번째 메인 포스터.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극중 미스터리한 미호 (손예진 분)와 살인을 거침없이 저지르는 요한 (고수 분)의 실체를 유일하게 알고 일견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쫓는 형사 동수 (한석규 분)의 눈에 비친 두 남녀를 이미지화한 것이다.

동수의 추격을 느끼면서도 모르는 척, 역시 서로 다른 것을 갈망하는 손예진-고수의 눈빛이 이미 슬픔과 안타까움이 본능이 되어버린 세 주인공의 모습을 극명하게 그려냈다.

상업영화에 탁월한 감각을 지닌 강우석 감독 제작, 한석규, 손예진, 고수를 비롯해 이민정, 차화연 등 당대 최고의 주조연급 캐스팅, 자극적인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라인, 서서히 드러나는 슬픈 운명과 감동까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백야행>은 11월19일 개봉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화제뉴스 1
기사 이미지

스타 결혼식
'하객 패션' 엿보기!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2
기사 이미지

'결혼'보다 '싱글'이
좋은 이유?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3
기사 이미지

'누디티' 정은주
아찔한 가슴 라인




▶ 아이비 '터치미' 너무 야해서 방송 불가!
▶‘펜트하우스 코끼리’, 故 장자연 정사, 자살 장면 파문 예상
▶ '아이리스' 이병헌 "사탕키스는 실제 내 경험담"
▶ '패떴' 이승철 출연, 슈퍼스타K 패러디 폭소
▶ 2PM 카운트다운 시작 '티저 사이트 오픈'
▶[이벤트] 명품 화장품 '공짜로' 경품 이벤트~!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