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머리란 여성의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해주는 마법의 아이템과 같다. 물론 전체적인 머리카락의 기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지만 앞머리를 다듬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헤어스타일처럼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타일 변신이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가끔 여성 중에 앞머리로 이마를 덮는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그녀들에겐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다.
그러나 정작 괴로운 것은 한 씨. 그녀는 “사실 이마가 움푹 꺼지고 굴곡이 있어 인상이 거칠고 강해보이게 한다. 평소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이마까지 드러내면 남자 같아 보인다는 평가를 듣는다.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콤플렉스가 심해 그러기가 쉽지 않다”라고 하소연한다.
이외에도 앞머리로 이마를 가려야한 수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여성은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기도 한다. 또한 남자다운 느낌을 주는 M자 헤어라인을 가진 여성도 앞머리로 콤플렉스를 가리는 경우가 대부분.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대표원장은 “매끄럽고 동그란 이마는 미의 상징일 뿐 아니라 관상적으로 복을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예쁜 이마는 동안의 필수조건으로 알려져 있어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밝혔다.

여드름엔 초기에 잡는 게 중요하다. 노랗게 곪은 화농성 여드름을 제외하고는 절대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짜면 흉터로 남기 쉽다. 여드름을 짜더라도 손이 아닌 휴지 등을 이용하고 짜고 나선 진정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보고 싫다고 화장으로 가리면 더욱 촉진시킬 수 있으니 주의.
이마가 울퉁불퉁해서 강해보이는 인상이 문제라면 병원을 찾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잠깐 들려서 시술받으면 될 정도로 간단하게 개선이 가능한 것. 일명 ‘쁘띠성형’으로 불리는 필러를 통해 움푹 패여 있거나 꺼진 곳에 채워 넣어주면 된다.
신문석 원장은 “동그란 이마로 교정하면 귀엽고 입체감 있는 얼굴선이 살아나기 때문에 이목구비의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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