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이 임진평 감독의 새 영화 <그대와 영원히>에 우정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최근 배우 하정우와 김용화 감독과의 친분으로 <국가대표>에 우정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임진평 감독과의 친분으로 <그대와 영원히>에 우정출연하며 감독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그대와 영원히>는 400년 전 안동의 무덤에서 발굴된 한 여인의 편지를 통해 알 수 없는 슬픔을 느끼는 여자(윤소이 분)와 한 남자(박재정 분)의 시공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마동석은 영화 <천군>, <비스티 보이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인사동스캔들>, 단편영화 <래빗>, 드라마 <히트>, <불한당>, <강적들>, <알리바이 주식회사> 등에 출연하며 다채롭고 폭넓은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연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성의 오른팔 친구 이강래로 출연, 촬영 도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에도 불구, 연기투혼을 펼친 것은 물론 거칠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든든하고 따뜻한 의리남의 모습을 유쾌하게 선보이며 사랑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영화 '그대와 영원히'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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