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삼성전자, 새로운 조르지오 아르마니 폰 공개!

김민규 기자
2009-10-15 12:10:35
기사 이미지
삼성전자가 새로운 명품 폰인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공개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와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0월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 이벤트를 ‘조르지오 아르마니-삼성 스마트폰(GT-B7650)’을 공개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삼성 스마트폰'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을 맡고 삼성전자가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삼성전자와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007년 처음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선보인 이후 2008년 ‘엠포리오 아르마니 나이트이펙트’ 등 지속적인 공동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삼성 스마트폰’은 MS의 윈도우 모바일 최신 운영체제인 WM 6.5 버전과 풀터치에 최적화된 새로운 UI가 탑재돼 더욱 빠른 인터넷 브라우징을 이용할 수 있다.

꿈의 디스플레이인 3.5인치 WVGA 아몰레드를 채용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컬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휴대폰 전체적으로 블랙과 돌그 컬러를 적용해 명품의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

기사 이미지
조르지오 아르마니 CEO 조르지오 아르마니, 삼성전자 상품전략팀장 홍원표 부사장, MC CEO 스티브 발머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에서 모인 200여명의 외신기자, 블로거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독일, 이태리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매장과 휴대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상품전략팀장 홍원표 부사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3사가 만나 혁신적인 디자인,
첨단 기술, 최신 소프트웨어 등 3박자를 갖춘 최고의 스마트폰이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월 국내시장에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선보일 예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풀터치에 슬라이드 키패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휴대폰이다.

특히 국내형은 해외형과 달리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사파이어 글래스 소재, 조르지오 아르마니 UI 등을 탑재하여 명품폰의 가치를 더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 '잦은 성관계' 불임 가능성 ↑
▶ '피부미인' 되려면? 12잔을 마셔라!
▶ 똑똑하게 잠자는 법?
▶ 이성에게 접근하는 최고의 ‘작업기술’은?
▶ ‘여드름·뾰루지’ 부르는 습관?
▶ 여성 84.31% ‘경차 모는 남자 민망’
▶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 소개팅 못하는 이유 ‘시간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