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최민수 아내' 강주은 "3년 만에 내 힘으로 포르쉐 장만"

2009-10-13 20:24:04
기사 이미지
강주은이 자신의 꿈의 차로 ‘포르쉐’를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 1화의 주인공인 강주은은 톱스타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로, 커리어우먼으로 1인 3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있는 활약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에 대해 애정이 각별한 강주은은 “여섯 살 때부터 매년 아버지가 모터쇼를 데리고 다녀서 어려서부터 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포르쉐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내 손으로 꼭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라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3년간 열심히 일한 끝에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할 수 있게 됐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평소엔 매우 알뜰한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 것을 목표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하기도.

강주은의 남다른 자녀교육법도 공개한다. 강주은은 “매일 아침 CNN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기사를 골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함께 게임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주은은 (1971년생)은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톱스타 최민수의 아내이자 13살, 9살 두 아들의 엄마. 뛰어난 미모와 지성으로 현재 외국인학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방송MC로도 활약하며 대외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엠블랙, 실체 드러내다! '티저 뮤직비디오 공개'
▶ '흥행배우' 차태현, 드라마 거절 당했다?
▶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2PM 재범 출연 예고
▶ '슈퍼스타K' 출연진, 에이트 콘서트 빛내
▶ 女 생리통 심하면, '불임' 걱정해야
▶ '잦은 성관계' 불임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