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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한복 패션쇼, '미스 춘향이'는 누구?

2009-10-06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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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에서 소녀시대는 아기 경산이와의 첫 추석을 맞아 즉석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에서 태연이 최고의 한복 미인, ‘미스 춘향 뽑기’를 즉흥 제안하며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소녀시대는 심사위원으로 나선 아기(경산이)의 마음에 들기 위해 각자의 개인기로 무장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했다.

특히, 이날 최고의 개인기를 선보는 멤버는 막내 서현. 자신들의 히트곡을 민요 버전으로 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서현은 평소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과는 달리 소녀시대 멤버들의 눈물을 쏙 빼놓는 장난을 쳤다.

추석 송편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멤버들 몰래 주방으로 자리를 피한 서현은 지난 생일에 당한 몰래 카메라의 복수를 생각하며, 서현만의 특제 겨자 송편을 만들었다. 상상도 못한 서현의 장난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반응은 어땠을까?

소녀시대 요절복통 추석맞이는 오는 10월6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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