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영원한 고민 가슴.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슴이 작기 때문에 많은 한국 여성은 작은 가슴이 고민이다. 게다가 여성의 로망으로 여겨지는 큰 가슴과 마른 몸매는 이루기 힘든 소망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면 가슴도 크기가 작아지니 여성들이 원하는 완벽한 몸매는 몇몇 연예인들만의 이야기 같다.
현재 예쁜 가슴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자연스러운 가슴’이라고 말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금인섭(BK동양성형외과)은 “흔히 무조건 큰 가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크지 않고 체형에 잘 어울리는 가슴이 각광받고 있다. 가슴 확대를 원하는 여성도 처음엔 큰 가슴을 원했지만 후에 자연스러운 가슴으로 수술한 후 더욱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전했다.
1/2 팔굽혀 펴기
보통 팔굽혀 펴기는 다리를 편 상태에서 엎드려서 팔 힘을 사용하지만, 가슴을 탄력 있게 하려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팔 굽혀 펴기를 해준다.
1. 무릎과 발끝을 바닥에 붙이고 엎드린다.
2. 팔굽혀펴기를 한다.
3. 10번씩 3회 반복.
4. 가슴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아령운동
아령을 양손에 쥐고, 허리는 앞으로 약간 구부린다. 아령을 쥔 팔을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리고 있다가 양쪽으로 팔을 올린다. 몸통과 직각이 되지 않게 하고 둥근 선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가슴 들기
1. 엎드려서 턱은 바닥에 붙인다.
2. 팔을 뒤로 뻗어 발목을 잡는다.
3. 가슴 부위를 늘리는 기분으로 상체를 들어 올리면서 발목을 당긴다.
4. 10초 유지 후 몸을 이완시킨다. 5회씩 3번 반복.
6. 단순히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뻗으며 상체를 들어 올린다.
7. 책상에 앉아 팔은 몸통에 붙이고 고개만 뒤로 젖혀지는 동작도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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