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왕조 대서사시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조승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애와 김용균 감독에게 보내 온 조승우의 자필 편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조승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군 복무 중인 조승우가 직접 김용균 감독과 수애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 속에서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개봉에 대해 ‘예상치 않았던 큰 축복을 받는 느낌’이라고 표현해 새로운 감회를 밝힌 조승우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감독, 배우, 스탭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부재를 메워주고 있는 수애에게 "내가 휴가 나가면 꼭 맛있는 통닭 2마리 사드릴게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참으로 소박하고 예뻤던 모든 불꽃 나비 스탭들'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영화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조승우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가슴 시린 사랑과 눈부신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을 향한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담은 작품인 것.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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