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마르코 발데리

이승홍 기자
2009-09-14 14:08:46

9월 14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오페라 '사랑의묘약'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에 연출하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속아 마신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그린 2막 오페라다.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 연출가 이소영과 우주의 공간을 울릴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마르코 발데리를 비롯, 세계 최고 무대의 오페라 주역 임선혜, 정호윤, 조정기, 심인성, 강형규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공연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