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한국남성패션 컬렉션 및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패션쇼에 선 스타들

이환희 기자
2009-09-12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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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제37회 한국남성패션 컬렉션 및 2009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회장 장병석)가 주최하고 모델센터 인터네셔널(회장 도신우)이 연출, 제일모직이 협찬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남성복의 현주소와 다양한 양복에 대한 정보, 그리고 진정한 맞춤양복의 장인정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이 되고 있다.

제37회 한국맞춤양복패션쇼 및 2009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에서는 2010년 남성복 패션경향을 보여주며, 또한 제 37회 한국맞춤양복패션쇼에는 총 150작품(디자이너 한송의 여성복 패션쇼 및 정경옥 웨딩쇼 포함)이 발표됐다.

각 분야별 베스트드레서로 정치부문 박진(한나라당 의원), 김두관(전 행정자치부장관), 경제부문 공병호(공병호 경제연구소 소장), 이웅호(유창기계 회장), 박재환(서울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사회부문김기성(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진종설(경기도 의회 의장), 문화부문 최창식(대한씨름협회 회장), 연예부문 윤문식(연기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최주봉, 이종원, 최선규, 맹상훈, 김상배, 이동준, 김승환, 홍서범, 김학도, 조영구, 이정용, 안지환, 정성호, 윤택, 차승환 등의 연예인들이 모델로 특별 출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