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수가 비키니 몸매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아 화제다.
오연수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달콤한 인생' 촬영 당시 주목을 받았던 비키니 장면은 원래 찍고 싶지 않아 한동안 감독과 말을 섞지도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결국 촬영이 끝나고 혼자 삼겹살 3인분을 먹어치웠다"는 말로 오연수도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음을 인정했다. MC들이 "현재도 복근을 유지하고 있냐"라고 묻자 "없다"고 대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그 동안 사귄 사람이 손지창밖에 없다"며 "황신혜에게 얘기했더니 날 불쌍하게 여기더라"고 말했다. 그는 손지창과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의 게스트로는 오연수를 비롯해 황신혜, 이재황, 탁재훈(MC)이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타는 KBS의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열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한보은 기자 bboe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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