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윤(30)과 현 KBS 아나운서 최동석(31)이 11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초 연인임을 공개하며 공식 아나운서 커플이 됐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며 지난 8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배의식으로 진행된다.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2AM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또 두 사람은 오는 13일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고 알렸다.
박지윤은 "결혼식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조촐한 결혼식을 위해 비공개로 치러지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더 예쁜 사랑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책임을 지키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는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통해 그 소중한 노력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박지윤은 현재 Mnet '와이드 연예 뉴스'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KBS 2TV '연예가중계',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등을 진행하고 있다.
▶ 임정희, 에이트 이현과 환상의 하모니
▶ 2PM 재범, "떠나는 것인가, 떠밀려 가는 것인가?"
▶ '고대 엄친딸' 이인혜, 스타화보 매출 1위!
▶ 빽가-붐, "재범 2PM 탈퇴 안타까워"
▶ 배용준의 옛 연인, 이사강은 누구?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 [이벤트] 당신의 '헤어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