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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브랜드 ‘이옌’ 볼륨화 가동

2009-09-04 14: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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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옌(대표 정금하)이 프랑스 슈즈 이옌으로 유통망 볼륨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로드숍을 올연내까지 20개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6개의 로드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신내점, 부산점, 명동점, 부천역점, 마리오아울렛점 등 지방 로드숍과 몰에 입점한다. 또 디앤샵을 비롯해 GS이숍, 롯데닷컴, CJ오쇼핑 등 총 10개 종합온라인쇼핑몰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옌의 유통 볼륨화를 위해서 다양한 상품 구색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히든 카드로 내밀었다. 현재 이옌은 플랫슈즈부터 킬힐까지 매장당 160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각 유통 채널별로 특화된 아이템을 제안한다.

특히 브랜드 신발 멀티숍 ‘에스마켓’에서는 옥스퍼드 플랫 등 캐주얼 슈즈를 중심으로 상품을 전개한다. 가격은 2만 9000원부터 4만 9000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옌은 안나수이를 벤치마킹했으며 고양이를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삼았다. 프랑스 파리의 예술성을 강조하며 여성스럽고 고혹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타깃은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이다.

*이옌은?

이옌은 신발 및 핸드백 전문 회사로 지난해 자본금 10억원으로 2008년에 설립했다. OEM과 ODM을 병행하며 이노(대표 정금하) 신발 전문 프로모션 회사도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업무 외에도 디자인 전문 회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브랜드 컨설팅과 상품 기획 등의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이옌은 중국에 제조 기반을 두고 있으며 월 4만~5만족을 생산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함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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