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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내가 점찍은 예비 슈퍼스타는 누구?'

2009-08-19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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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가 지난 7월24일 첫 회부터 지난 4회까지 전국 8개 지역 예선 과정을 방송했다.

그리고 이 중 4차 예선 격인 ‘슈퍼위크’에 참여 확정된 127팀을 음악 포탈 엠넷닷컴과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지난 주 금요일 전격 공개했다.

공개 직후,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은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에 관련 글과 동영상들이 꾸준히 게재되며 벌써부터 특정 오디션 응모자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저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슈퍼스타K를 점찍어 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온라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응시자가 과거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춤 신동’으로 알려진 구슬기. 부산 지역 예선을 통해 ‘슈퍼위크’에 참여한 그녀는 심사위원 폴 포츠, 조성모, 손호영, 윤미래 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3차 예선까지 무사히 통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5세 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이라는 노래를 완벽 소화해 내,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도현, 바다, 박지헌도 놀라게 한 15살 제주 소년 ‘강차람’ 역시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불우한 가정 환경을 ‘음악’으로 극복해 내, 탁월한 노래 실력 이상의 감동을 안긴 ‘김현지’, 올해 초 ‘스타킹’에 출연해 한국의 폴 포츠라는 닉네임을 얻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밀양 며느리 ‘장은주’씨, 시각 장애인 ‘김국환’씨도 주목 받고 있는 오디션 응시자들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연과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127팀에 포함돼 슈퍼스타K 자리를 두고 벌써부터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로 오디션에 응모한 이들 중 과연 누가 대중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인지 오는 21, 28일 5, 6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0인을 뽑는 치열한 예선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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