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가 풀리고 국내 건설 회사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 구직자들도 해외취업의 기회가 자연스레 많아졌고, 해외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외취업 의사가 있는 구직자 중에서는 경력사원이 74.70%(251명)으로 압도적이었고, 신입사원은 25.30%(85명)가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에 해외취업 의사가 없는 구직자는 17.85%(73명)였으며, 응답자 중 신입사원이 58.90%(43명)으로 경력사원(41.10%)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대형 건설회사 뿐만 아니라 중소형 건설 회사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건설 구직자들의 해외취업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제공: 인크루트이에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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