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13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하고 있다. 말복을 맞아 사람들은 건강식을 찾는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삼계탕인데, 매년 같은 메뉴에 싫증이 났다면 한우 요리로 눈길을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 피로감은 더욱 쌓이고 딱히 식욕을 당기는 음식도 눈에 띄지 않는다. 이런 때 일수록 먹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물회육회'를 추천한다.
달콤시큼한 물회육회
★ 재료
홍두깨살, 양배추, 적채, 배, 담로, 깻잎, 고추, 상추, 초고추장(과일숙성시킨것), 다진마늘, 소금 등
★ 요리법
1. 배는 4등분으로 잘라서 속을 파내고 얇게 0.3mm 정도로 곱게 채 쳐준다. 각종 야채(양배추, 적채, 깻잎, 고추, 상추)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2. 초고추장, 설탕 등 양념을 만든다. 초고추장에 레몬즙, 사과즙, 배즙을 넣는 것이 포인트이다.
3. 만들어진 앙념장에 고기를 넣는다. 고기에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잘 무쳐준다. 화채 만들 듯 만들면 된다.
4. 넓은 그릇에 옮겨 얼음 둥둥 띄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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