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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유이 눈물 떨어지며 시청률은 올랐다!

김명희 기자
2009-08-06 16: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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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유이와 박재정 커플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따뜻하게 화답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월2일에 방송된 '우결'은 전 주보다 1.3% 상승하여 유이, 박재정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을 나타났다. 이번 시청률의 상승은 유이가 '선덕여왕'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열연한 것과 함께, 애프터 스쿨(소영, 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의 높은 인기 덕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방송 중 유이가 눈물을 흘려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유이는 타로카드 궁합을 보는 과정에서 ‘외로움’을 나타내는 카드를 계속 뽑았다. 이에 유이가 “뒤늦게 시작한 연습생 생활에 생활이 더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 어릴 적 친구들과 연락이 끊긴지 오래다”라며 “연예인 친구를 사귀기는 아직 어렵고 친구도 많이 없다고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유이의 눈물은 방송이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꿈 많은 소녀 유이가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박재정과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을 보여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첫 방송을 마친 ‘우결’의 유이와 박재정 커플은 김용준, 황정음 커플과 함께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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