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을 맞아 이른바 '수능선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수능을 앞둔 친구들과 선후배간에는 엿, 찹쌀떡(이상은 딱 합격 하라는 의미), 휴지(문제를 잘 풀라는 의미), 거울(잘 보라는 의미), 수건(오답을 잘 닦으라는 의미) 등의 전통적인 선물이 대세를 이룬다. 초콜릿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선물 중 하나. 그런데 최근에는 떡의 판매량이 초콜렛을 뛰어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조계사는 7월28일부터 `수험생을 위한 108일 기도회'를 열고 있고, 전국 곳곳의 교회와 성당들도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4~6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3 수험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수능 디데이(D-day) 달력과 아로마향초, 졸음방지 티슈, 방석 등이 담긴 `수능 키트'를 선물한다.
현대백화점은 `수험생 보양식품 대전'을 열고 수험생 건강관리, 스트레스 다스리기, 집중력 향상법 등을 소개하는 무료 강좌를 연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kimgmp@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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