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최정윤, "윗 사람들의 부당한 요구가 싫었다"

유재상 기자
2009-07-28 15:27:46
기사 이미지
배우 최정윤이 성형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정윤은 27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거침없고 화끈한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최정윤은 성형에 대한 질문에 숨김없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최정윤은 "성형을 하긴 했지만 아픈 상처라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회피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최정윤은 그간 자신을 둘러산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정윤은 "집이 부자라 PD들에게 잘 보이려하지 않는다"라는 루머에 "잘 살아서가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요 없는 아부를 하지 않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와서 어깨 좀 주물러' 이러는 분들이 있었는데 내가 정말 존경하고 그럴 마음이 들어서라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라며 "윗사람들의 부당한 요구가 싫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 질문을 하는게 어른으로서 별로라고 생각했다. 성격상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은 하고 아닌 건 안 하고 싶다고 말한다"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이 내 성격과 비슷한 게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박소현은 최근 불거진 김민종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문제가 된 사진은 팬들 보라고 메이크업도 안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찍은 사진이었다"며 "김민종은 한결같은 친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화제뉴스 1
기사 이미지

장서희, 파격노출
'숨겨진 명품 몸매'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2
기사 이미지

솔비,'과감한
노출'도 자신있게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3
기사 이미지

나의 패션 트렌드
지수는 몇 점?



▶ 어색한 얼굴이 어색한 상황을 만든다?
▶ 바캉스 철엔 '디젤차', 지금이 기회!
▶ 이렇게 하면 결혼비용 줄어들어
▶ 미국 브로드웨이에 '포르노숍'이?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