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8시 30분 부터 중국 난닝시에 위치한 광서TV(중국 유일의 위성 패션TV) 스튜디오에서 '2009 ASIA SUPERMODEL CONTEST' 본선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몽골등 총 10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36명의 모델들이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했다.
중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로 위성 생중계 된 이날 대회에서 한국의 전별님(대덕대학 모델과 2학년 재학)이 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고 서승혜(동덕여대 모델과 2학년 재학)가 Best10 인기상을 수상 해 한국 모델 및 뷰티 산업의 수준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1위는 중국의 장유, 2위는 몽골의 위앙가 오치르바트가 차지하여 중국계 모델수준의 저력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심사를 맡은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모델들이 서구모델들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던 자리였다"고 전하였고 특별 게스트로 초대 된 모델센터 도신우 회장은 "지난 대회보다 늘어난 10개국이 참여한 이번 4회 대회에서 한국 모델계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 아시아 슈퍼 모델 콘테스트(ASIA SUPER MODEL CONTEST)의 수상자인 모델 전별님은 이전 대회 입사자인 2007년 아시아 슈퍼모델 본선 1위 임지애와 2008년 아시아 슈퍼모델 본선 2위 수상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아람 등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로써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노태훈 기자 funkysox@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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