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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바이 프리덤’, 80년대 유행을 되돌아보다

이선영 기자
2009-07-25 1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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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잠원동의 ‘스튜디오 봄 그리고(실장 장봉영)’에서는 ‘보이드’ 박철 원장의 8월 프로젝트 ‘보이드 바이 프리덤(VIOD by Freedom)'의 화보 촬영이 있었다. 이번 촬영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청담동 ‘보이드’ 헤어샵의 100일을 기념하기도 하는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

빈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보이드’ 샵의 분위기를 살려 갤러리 형태로 꾸며졌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세 명의 모델이 80년대도 돌아가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세 명의 모델 중 1차로 공개된 모델은 ‘보이드 바이 박철’ 헤어샵의 헤어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 박철 원장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스탭이다.

그는 5집 ‘인디언보이’로 컴백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C몽의 헤어 컨셉을 정한 디자이너로, 현재 그의 헤어스타일도 MC몽과 같은 컨셉. 촬영 내내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다양한 컨셉을 소화해내며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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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2차와 3차 화보에서는 패션웨딩화보를 시작으로 신인발굴프로젝트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박철 원장의 새로운 도전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박철 원장은 “이번 ‘보이드 바이 프리덤(VIOD by Freedom)’ 화보에서는 스타일, 행동, 계절적인 느낌 등 80년대 유행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어요. ‘보이드’만의 또 다른 모습을 느끼게 될 거예요”라고 기대했다.

1차 화보가 공개되면서 훈남 디자이너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보이드의 김경민 디자이너는 “이번 도전을 계기로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또 모든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디자이너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꼈죠”라고 말했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3차까지 공개 될 ‘보이드 바이 프리덤(VIOD by Freedom)' 화보는 신인 스타프로젝트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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