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캐주얼 패션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오조크(OZOC)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국월드패션(대표 다케다신지로)이 8월초 롯데백화점에 오조크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롯데와 전략적인 NPB(National Private Brand)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연내까지 총 7개점을 롯데백화점에 오픈한다.
새로운 컨셉의 문화공간을 연출한 차별화된 VMD 전략도 눈여겨볼 점이다. 오조크걸 존(ZONE)을 만들어 잡화군을 강조했으며, 매장 곳곳에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품들이 연출된다.
이로써 고품격 골프웨어 아다바트와 캐릭터 언타이틀을 수입 전개해온 한국월드패션은 오조크로 여성복 마켓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특히 일본 월드패션에서 전개하는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한국인에 맞는 피팅감과 퀄리티를 한국월드패션이 보유한 기획 & 생산 파워를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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