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정준하, 박준형이 활동하는 연예인 야구단 '한' 과 청각장애인 야구단 최강팀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가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에 앞서 유재석 선수는 정준하 선수만 잘하면 문제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에 맞서 정준하 선수는 유재석 선수가 안 나오는 것이 최상의 전력 포인트라며 발끈하여 웃음을 주기도.
옥신각신하는 이들을 뒤로 한 채 박준형 선수는 충주 성심학교의 실력을 확인하기에 바빴고 학생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예상 스코어가 20점 이상 날 것 같다며 감탄하기도.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는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청각을 제외한 감각만 사용하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은 누구 못지 않다.
이들은 연예인 야구단과의 경기에 앞서 7대 0의 결과를 예측했는데 경기 중 누구도 예상 못한 결과가 나왔다. 특히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웃음이 넘치는 경기를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하나 기자 helloh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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