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송옥경 양. 요즘 매일 아침이 하늘을 날아갈 듯 하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속을 썩이던 변비가 어느 날 갑자기 요술처럼 사라졌기 때문이다.
변비는 쉽게 고치기 어려운 증세다. 미혼 여성의 태반은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생기고 또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변비를 고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양배추는 비타민 A, E, C, U와 식이섬유, 미네랄 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채소로 예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로 불렸던 건강식품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3대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며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채소다. 옛 로마병사들도 매일 양배추를 복용해서 로마군대에는 의무병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그러나 양배추를 섭취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특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아 먹으려고 해도 영양소가 파괴된다. 매번 녹즙기나 강판으로 즙을 내어 먹으려니 부담스럽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결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바이오벤처기업 엔존비앤에프에서 출시한 ‘위양배추100’이다. 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게 환(丸)으로 출시되었다.
양배추를 통째로 40도 이하 초저온에서 수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후 분말을 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영양 손실이 없고 안전하다. 한 달분 120g으로 규격 포장되어 있어 휴대와 섭취가 간단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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