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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위해서라면’ 박예진, 노개런티 광고 출연 눈길

2009-07-17 1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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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진이 모교 중앙대학교의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광고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박예진은 지난 2004, 2007에도 모교 동문들과 함께 광고에 출연해 출연료 전액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중앙대 동문 여배우인 이연희, 이윤지, 신세경, 박신혜 등과 함께 동참했다.

지난 5일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청담보살’에 함께 출연중인 박예진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쪼개어 흔쾌히 광고 촬영을 마쳤다.

서울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에 박예진은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이른 아침 광고 촬영장에 합류해 촬영을 마치고 곧 바로 일산 드라마 세트장으로 돌아가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광고 촬영은 박예진, 이윤지, 이연희, 신세경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로 남장을 하는 등 재미있는 컨셉 속에 진행됐다. 또한 선후배가 서로를 챙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인배우 신세경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박예진이 맡은 천명공주의 아역을 연기했던 인연도 있어 CF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박예진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천명공주 역을 맡아 미실(고현정 분)과 맞서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청담보살’에서는 주인공 ‘태랑’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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