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송중기, 쇼트트랙 선수 못지않은 실력 공개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민효린과의 깜찍한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중기 가 뛰어난 실력이 묻어나는 쇼트트랙 촬영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는 송중기의 소속사 싸이더스HQ(sidusHQ)의 온라인 소식지인 매거진 ‘i(아이)’의 ‘It Star’ 코너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극중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지풍호로 완벽하게 변신한 송중기의 실제 스케이팅 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쇼트트랙 운동복 차림에 스케이트를 신고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선수 못지않은 멋진 자세는 물론 수준급 이상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트리플’ 속 귀여운 개구쟁이 모습과 달리 쇼트트랙 연습에 임하는 진지하고 열심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실제로 송중기는 중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캐릭터를 위해 방송 6개월 전부터 한체대에서 특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기도.

이외에도 송중기는 현재 에로스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5명의 감독이 뭉친 영화 <오감도>에서 오기환 감독의 ‘순간을 믿어요’에 출연, 7월9일 개봉을 앞두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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