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고민은 더욱 커진다.
안 그래도 모공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무더위에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늘 신경이 쓰인다. 그렇다고 넓어지는 모공을 그냥 방치해둘 수도 없고, 틈날 때마다 신경 쓰기엔 너무 번거롭다.
모공은 땀구멍이다?
모공이란 말 그대로 털구멍이다. 피지를 만드는 피지선과 연결되어 있어, 피지가 모공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흘러나온다. 모공은 보통 얼굴에만 약 2만 개 분포되어 있으며 피지분비가 많은 사람은 모공이 확대되어 눈에 잘 띄게 된다. 흔히 땀구멍이라고 오해하지만 모공과 땀구멍은 다르며 땀구멍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
모공의 확대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과다한 피지분비이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많아진 피지를 배출하고자 모공은 커지게 된다. 피지가 모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피지가 정체되면 모공은 더욱 커진다.
피부노화도 원인이다. 20대 중반에는 피부노화가 시작되어 피부에 탄력이 저하되고 모공의 관을 지지해 주던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적어지고 모공을 조이는 힘이 감소하여 모공이 넓어진다.
모공치료는 겨울이 좋다?
모공은 예방이 중요하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되돌리기 어렵다. 하지만 이미 넓어진 모공을 단시간에 축소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비교적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 치료를 선호한다.
강변점 오라클피부과 김용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땀이 많이 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보다 겨울에 치료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시술은 계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겨울에도 물론, 계절에 상관없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므로 여름에 시술받아도 효과는 같다.”라고 조언했다.
모공관리의 꾸준한 철칙
모공관리의 생명은 꾸준함이다. 단순한 몇 가지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키면 모공확대 예방은 물론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피지는 손으로 짜면 안 된다. 여드름을 잘못 짜고 손으로 만지는 습관은 모공 부위에 여드름 흉터를 만들어 모공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너무 밤늦게 자는 것도 모공에 좋지 않다. 수면부족은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여드름이 생기고 모공확대를 유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오일프리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화장품에 의해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정체되므로 오일프리 제품이 모공관리에 좋다.
기온이 1도 상승하면 10%가량 피지분비가 늘어난다. 그래서 여름에 모공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여름을 피지분비가 왕성해 번들거리는 계절로 인식하지 말고, 꾸준한 모공관리로 자신 있는 피부를 가꾸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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