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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오감으로 느끼는 에로스" 오감도 시사회 현장

노태훈 기자
2009-06-30 21:48:25

30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영화'오감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오감도'는 색다른 감각의 에로스 영화로 '짜릿한 사랑', '애절한 사랑', '자극적인 사랑', '치명적인 사랑', '도발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섯명의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다.

'주홍글씨'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His Concern'을,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나, 여기 있어요'를, '아나키스트'를 연출한 유영식 감독이 '33번째 남자'를, '여고괴담2'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끝과 시작'을, '작업의 정석'을 연출한 감독이 '순간을 믿어요'를 각각 연출하여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배종옥, 김수로, 엄정화, 황정민, 김민선, 장혁, 이시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감도'는 총 제작비 10억원의 비교적 저예산 영화로 오는 7월 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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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노태훈 기자 funkysox@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