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축제는 휴가시즌에 맞춰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재미나고 흥겨운 체험위주로 준비됐다.
장흥에서는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탐진강면 일원서 정남진물축제가 펼쳐진다. 재래식 물펌프, 물지게, 물동이 등 우리조상의 지혜와 물을 사용한 생활방식을 놀이로 풀어보는 전통물관련체험과 인공풀장과 자연풀장, 그리고 생각만 해도 시원한 아이스풀장, 물축구, 수중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 워터슬라이딩, 토마토전쟁 등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목포에서는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평화광장에서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열려 모터보트, 땅콩보트, 바나나 보트, 수상스키, 엉터리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얼음의자, 얼음 테이블을 설치해 얼음 휴게소를 운영하고, 얼음 깨기, 얼음조각 체험행사, 워터존을 설치하여 시원한 물놀이와 물총싸움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안 증도에서는 8월1일~3일 증도면 우전해변 일원에서 신안갯벌소금축제가 열린다. 재미나는 뻘배릴레이, 게줄다리기, 뻘싸움, 썰물때에도 가족단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풀장체험, 태평염전에서 즐길 수 있는 소금기행놀이, 소금찜질, 소금공예, 소원을 담은 가족깃발 만들기, 야간에 여름 낭만 모닥불 음악놀이(옹헤야쿰바야), 짱뚱어다리 야경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무안에서는 8월6일~9일 회산백련지에서는 무안연산업축제가 열린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하는 신비의 연꽃길보트탐사, 연잎으로 양산을 만들어보는 연잎 양산만들기 체험, 황토미꾸라지잡기, 피로를 일시에 날려버리는 연냉족욕 테라피, 방문객이 연근을 직접 캐서 수확한 연근을 가져가는 연근 캐기체험(유료 1인 3천원)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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