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그대라는 꿈’을 선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9월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임창정 첫 번째 미니 앨범 ‘또 다시 사랑’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제 팬들이 빠른 템포의 댄스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더구나 가을이기도 하니까 회사 직원들도 모니터링하면서 ‘그대라는 꿈’처럼 발라드를 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입을 모아서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그대라는 꿈’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선공개곡은 당연히 1위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그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또 다시 사랑’은 그룹 샤이니,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멧돼지와 임창정이 의기투합해 완성된 곡이다. 이 외에도 ‘그리다’ ‘그대라는 꿈’ ‘오랜 시간동안 꿈꾸던 이야기’ ‘스무살 어린 시절’ 등이 수록됐다.
임창정 첫 번째 미니 앨범 ‘또 다시 사랑’은 22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nhe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