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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우결' 신애와는 가끔 안부 주고받는 사이 "집들이 하기로 했다"

2011-07-07 15: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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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가수 알렉스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자신과 가상 부부였던 신애에 대해 언급했다.

7월7일 생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는 최근 새 앨범을 출시한 가수 알렉스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솔로앨범 활동을 3년 동안 중단한 채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던 알렉스는 최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새 앨범의 컨셉과는 상관이 없으며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웃어라 동해야'에서의 쌍둥이 아빠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알렉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인 신애의 발을 닦아 줘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 된 것에 대해서 "절 미워하지만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여성의 마음을 얻고 싶으시면 저를 살짝만 흉내 내어 보세요"라고 되려 추천했다.

또한 알렉스는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후 신애와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는 "가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연락을 한다"며 "서로의 인맥 중 교집합이 되는 사람들이 몇몇 있다. 그 사람들과 함께 집들이도 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렉스는 클래지콰이의 재결성과 관련해 "클래지콰이는 그룹이 아니라 프로젝트여서 결성도 해체도 한 적이 없다. 나, 호란, 크리스티나 모두가 멤버가 아닌 '악기'였다"고 설명하며 "DJ 클래지가 원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YTN '뉴스앤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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