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인턴기자] 배우 김성민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해 화제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성민은 3월25일 출소 이후 처음으로 남긴 근황에 그의 애완견 제제와 봉구의 안부를 전했다.
김성민은 봉구를 키우고 있던 중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을 통해 유기견 출신 제제를 입양하게 됐다. 줄곧 강아지들의 안부를 트위터에 올리곤 했던 김성민은 구속 당시부터 강아지들을 어머니에게 맡겨야 했다.
또한 김성민은 4월13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서인국과 선우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서인국과 선우는 ‘남격- 하모니 편‘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며 진한 우정을 키웠던 동료이다.
김성민은 선우에게 “늦은 시간이라 용기를 내 글을 쓴다.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어. 글을 쓰면서도 더 미안해 진다. 하지만 정말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어 서인국에게는 “인국아 미안해. 두렵고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꼭 사과하고 싶어. 정말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같은 메시지의 사연은 김성민이 필로폰 투여로 인해 구속될 당시 트위터를 통해 선우와 서인국이 격려의 글을 남겼다가 네티즌들의 원성을 산 일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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