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김린vs킴벨로' 웨딩드레스, 뭐가 다르지?

2010-08-10 1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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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겐 웃지 못 할 고민이 하나 있다. 아무리 봐도 비슷한 웨딩드레스 덕분에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힘든 것이다.

이리저리 둘러보고도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찾지 못했다면 눈에 띌만한 스타일을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중 한번 보면 각인되는 드레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킴벨로 웨딩에 대해 살펴보자.

1998년 사업을 시작한 김린웨딩드레스는 2009년 말 킴벨로 웨딩을 세컨숍으로 같은 사옥에서 신부들을 맞이하고 있다. 1층은 킴벨로, 2층은 김린으로 구분되며 총 4개의 피팅룸과 3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김린 원장은 이태리에서 의상을 전공하며 한국에 첫 개인숍을 오픈, 2009년 10월에 사옥을 개관했다. 이후 한국 웨딩드레스 최초로 ‘디자이너브랜드’로써 마니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디자인 시안부터 완성된 드레스 까지 오직 김린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완성한다. “웨딩드레스도 아트다”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

더불어 그는 사랑스럽고 풍성한 라인부터 세련되고 시크한 슬림 라인까지 다양하고 디테일이 정교한 드레스를 추구하고 있다. 이어 최고의 소재들과 원석을 사용해 완벽한 실루엣은 물론, 도시적인 세련미와 모던한 센슈얼리티를 표현함으로써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운영하는 그녀들의 결혼 관계자는 “퀄리티 있는 결혼식을 위해서는 품질 좋고 인지도 있는 곳을 찾아내야 한다”며, 웨딩컨설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사전조사 또한 꼼꼼히 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사진제공: 킴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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