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드래곤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슈키라) 출연 무산으로 인해 KBS 2FM과 YG간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슈키라 제작진은 “7일 YG측이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11일 날 출연 번복 의사를 전했다. 이후 방송 전날인 14일, 출연하지 못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불쾌한 감정을 표했다.
하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YG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현재 밀려드는 스케줄로 바쁜 상황이다”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통화를 받았을 때 스케줄을 확인해 보겠다고 했을 뿐 출연을 확정한 사실이 없는데 출연이 확정된 것처럼 공지되어 난감했다”는 것이다.
결국 “스케줄이 도저히 되지않아 제작진에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당시 책임자가 휴가 중이었다고 들었다. 그 결과 지드래곤은 당일 선약된 미팅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YG 측은 "일정에 대한 권한권이 없던 (지드래곤)현장매니저와 ‘슈키라’ 제작진이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키라'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보이콧 중단 여부는 YG 측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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