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시즌 2 제작 확정과 도전자 모집을 기념해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시즌 1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23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약 12시간 동안 방송되며, 20~34 여성층에서 11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첫 번째 시즌을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
먼저 오전 9시30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1~9화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매회 새로운 주제에 따라 저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짜내는 개성 강한 14명 출연자들의 맹활약을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우경을 비롯 남용섭, 최혜정 등의 최종 후보 3명이 프로그램 초반부터 파이널 컬렉션에 오르기까지 펼쳐 온 눈부신 활약상을 다시금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다고.
끝으로 밤 8시30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남용섭, 이우경, 최혜정 등 최종 우승 후보 3명들이 각자 자신만의 컨셉과 주제로 만들어낸 12벌의 의상들을 화려한 런웨이에서 공개하는 것. 탤런트 조민기와 김성수, 디자이너 조성경, 정욱준 등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1천명에 달하는 일반 관람객들이 몰렸던 파이널 컬렉션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온스타일 김제현 사업부장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시즌 2의 출연자 공개 모집을 시작하면서, 시즌 1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이번 연속방송 특집을 기획했다”며, “방송 이후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시즌 1 출연자들이 얼마나 치열한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 나갔는지 그 과정을 다시금 살펴보며,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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