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수현이 ‘신의 구슬’에서 고려 황녀로 변신한다. 안보현과의 로맨스를 통해 차가운 황녀의 감정 변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 측은 29일 수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현은 황제의 막내딸이자 경화궁주 왕희 역을 맡았다. 왕희는 정략결혼과 상실의 아픔을 겪은 뒤 세상에 마음을 닫은 인물이다. 주변의 소문과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은 채 경화궁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중 열정과 순수함을 지닌 청년 장수 백결(안보현)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차갑게 굳어 있던 왕희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화려한 의상과 기품 있는 자태로 황녀의 위엄을 드러낸다. 그러나 화려한 차림새와 달리 서늘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왕희의 성격이 읽힌다.
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냉정한 황녀의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까지 인물의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출연진에는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이름을 올렸다. 고려 말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인물들의 갈등과 관계를 그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JTBC ‘신의 구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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