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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쌀’ 일본 특수 정미 초밥집

이다미 기자
2026-10-16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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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쌀


‘더 쌀’ 2부 ‘쌀, 취향을 짓다’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부는 ‘쌀, 취향을 짓다’는 주제로, 쌀을 고르는 식문화부터 밥맛을 완성하는 기술, 건강과 요리로의 확장, 기후변화 대응까지 쌀의 변신과 가능성을 조명한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방송인 최화정이 내레이션을 맡아, 매일 먹는 밥에 담긴 다양한 맛의 세계와 변화를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쌀도 커피처럼, 취향 따라 고른다

익숙함을 기준으로 쌀을 구매해 왔다면, 이제는 자신만의 쌀 취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구가 늘면서 밥을 먹는 횟수가 줄어든 가운데, 쌀을 500g씩 정기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도 등장했다.

밥 소믈리에가 품종을 추천하고, 기호에 따라 쌀을 블렌딩 하는 것은 물론 즉석 도정까지 해주는 쌀 편집숍도 눈길을 끈다. 취향에 따라 쌀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은 일본에서는 각지의 품종을 소량 판매하고, 식생활에 맞춰 추천하는 전문점도 찾아볼 수 있다. 품종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이 달라지는 시대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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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 한 그릇을 완성하는 美식의 비밀

밥맛을 완성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은 쌀 고르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밥맛을 찾아 나선 일본 장인들의 노력을 추적했다. 교토의 8대째 이어지는 쌀 전문식당에서는 쌀을 조합해 단맛, 찰기, 윤기, 향 등 7가지 특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도쿄 긴자의 초밥집에서는 특수 정미 기술로 초밥에 최적화된 밥맛을 완성한다. 밥솥 제조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화력과 압력을 다르게 조절하는 밥 짓기 기술로 취향에 맞는 밥을 제공한다. 한 그릇의 밥을 미식의 예술로 끌어올린 비결을 파헤친다.

건강을 지키고 기후변화 대응까지.. 쌀의 무한한 가능성

쌀은 품종 개발을 통해 건강과 요리, 기후변화 대응까지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소비자의 입맛과 기후 적응성을 고려한 신품종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혈당 관리를 돕는 기능성 쌀 ‘도담쌀’을 통해 건강 관리에 나선 사람부터 볶음밥과 카레 등에 제격인 장립종 쌀의 국내 재배에 도전하는 농부들까지.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한다.

SBS 특집 다큐멘터리 ‘더 쌀’ 2부의 방송시간은 17일 토요일 오전 8시다.

사진 제공 : SBS 특집 다큐멘터리 ‘더 쌀’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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