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1톤을 기부하며 꾸준한 도움을 약속했다.
이곳은 정부 지원 없이 후원금과 사비로 운영되고 있었다. 보호소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액 후원금을 모으고 있지만, 월세와 냉난방비 등을 포함해 한 달에 약 5000만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름과 겨울에는 건물마다 전기요금만 100만~200만원씩 발생하고, 밀린 요금도 있는 상황이다.
보호소의 어려움을 들은 고소영은 사료 1톤을 기증했다. 그는 “밥이 보약이다”라며 유기견들의 먹거리를 챙겼고, “한 번에 그치는 게 아니고 계속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소영은 오랜 시간 반려견을 키워온 경험도 전했다. 결혼 전 대형견을 키웠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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